금사빠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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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4, 2019 18:09에 작성됨.

원래 취향이 확고한 편이라서 좋아하던 애들만, 아니면 그 비슷한 애들만 좋아했었거든요? 가령 치하야를 비롯한 귀찮은 페어리들처럼.


그런데 요즘은 누구를 봐도 전부 귀엽고 예쁘게 보이는 거 있죠! 아니 물론 원래도 다들 귀엽고 예뻤는데, 그게 그러니까⋯ 치명적이에요!! 눈에보이는 족족 라부시따이 모드가 발동된다고요!


심지어 그 치요조차도 예뻐 보입니다. 심각해요.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뻥 뚫린 마음을 채우기 위한 자기방어체제가 발동한 거예요.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만 같았던 게 떠나갔으니까⋯


오늘은 미키가 무진장 눈부셨습니다.

내일은 또 누가 눈이 따가울 정도로 빛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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