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아아 겜프릭 이 정도 일줄은 몰랏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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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2, 2019 00:18에 작성됨.

일전에 다른 분과 이야기 하다가 나온 부분 이기도 한대, 저는"이것도 하나의 선택지 였다." 라고 했는대, 이 선택지를 고르고도 이지경 핑거스냅 햇네요.


무슨 소리 냐고요?


링크 보시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여기 적어 보자면요.


모델링은 그냥 6, 7세대 모델링을 단축키로 폴리곤 분활 해서 재활용 하고도 통하지도 않는 용량 문제 같은 변명 해 가며 핑거스냅 했다.


입니다.


게다가 텍스쳐도 그리 오래 걸리는 작업이 아닌게(심지어 개발기간도 3년 씩이나 됐어요.), 포켓몬은 여타 3D게임들과 달리 복잡한 문양이나 구조를 지닌 텍스쳐가 아니라 거의 단색+그냥 도형 툴 로도 그려지는 간단한 문양 가끔 나옴 정도라서, 그냥 화질 개선 만 하면 OK 에요.


화질개선은 심지어 4배 개선 수준 조차도 "프리웨어"로 있을 정도에요.


링크 안에 첨부 된 영상은 일단 렛츠고 시리즈 이긴 하지만, 렛츠고는 거치모드 중심. 즉, 휴대모드 중심 이라고 하는 소드 실드 보다 화질 이라던가 텍스쳐 면에서 더 신경쓰는 작품이에요.


그런대도 그 정도 그래픽, 어느 정도 냐면, 배경 그래픽은 시간의 오카리나 수준 이라고 합니다. 포켓몬 그래픽도 포켓몬 이라 대단해 보이는 거지 여타 게임들에 비하면 그래픽 거치형 콘솔 게임 수준 절대 아니고


다시말해, 그냥 단축키 좀 두들기면 한 마리 작업 끝.


저도 진짜로 그렇게만 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이지 상까지는 아니라고 생각 했는대,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쉽고, 실제로 한 번 저지른 일 이라는게 놀랍네요.


와아아아


하지만 전 스위치를 사겠죠.


하지만, 오기가 있지, 스플래툰 살 겁니다. 걸즈 앤 판처도요.


포켓몬은 렛츠고 만 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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