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니의 이름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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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5, 2019 22:11에 작성됨.

시험 기간만 되면 어차피 안 쓸 거면서 구상만 하게 된다니까요. 공부는 하기 싫으니까⋯


그러다가 "'역전재판'처럼 프로듀서 이름을 겁나 이상하게 지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리즈 메인 주인공의 성씨가 '나루호도(과연)'인 게임입니다. 다른 캐릭터도 다 괴상해요. 


그런데 가장 먼저 떠오른 이름이라는 게⋯

"小山内 湖月". 보기엔 멀쩡한 이름 같죠?

발음은 "오사나이 코즈키"입니다.


"幼い子好き(어린애 좋아함)"과 발음이 같습니다.

"おさないこき"와 "おさないこき"의 차이⋯

참고로 '오사나이'라는 성씨 진짜 있었습니다. 


이거 구상할 때 세리카를 보고 있었거든요.

⋯아니, 잠시만요. 제 이름은 오사나이 코즈키가 아닙니다. 황천화설이라고요. 믿어주세요.


이거 되게 재밌네요. 다른 것도 떠올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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