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모든 것이 꼬일대로 꼬이는 날, 단 하나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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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4, 2019 20:52에 작성됨.

지난 밤 강연회에서 레몬티인 줄 알고 집어온 아메리카노를 마셨다가 아침 6시가 되도록 잠들지 못했던 게 시작이었군요. 최후의 수단인 후미카의 '할아버지의 시계'를 틀어놓고서야 간신히 수면 성공.


자세히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학교에서, 일상에서, 주변 인간 관계에서 정말 오만가지 일이 꼬일 대로 꼬이고,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받는 날이었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내가 오늘 강의 끝나면 꼭 유서에다 교수님 이름 쓰고 자살한다"를 여러 번 되뇌일 정도로.


그래도 딱 하나. 딱 하나가 마음을 잡아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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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 때문에 산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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