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한 어제 즈음부터
댓글: 2 / 조회: 482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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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31, 2019 23:00에 작성됨.
미오 너무 좋아 증상이 발현되고 있습니다.
아아! 미오 너무 좋아!
어쩜 저렇게 눈 반짝반짝 거리는 애가 있을 수 있지!
별처럼 반짝반짝! 세 개의 별! 오리온 자리!
볼 찌르고 싶다. 치킨 맥여주고 싶다.
그러니 일단 지금 치킨 한 마리 시키고.
요새 기름진 거 많이 먹는다고 놀리고 싶다.
후드 모자 씌우고 고무줄 조여서 얼굴 가려보고 싶다.
학교 잘 갔다 오라고 등 팡팡 쳐주고 싶다.
그냥 실 없이 농담 따먹기 하다가 만담 하고 싶다.
멘붕 시키고 다시 일어서는 글 쓰고 싶다.
미오아냐 보고 싶다.
악수회 사인회 가면 팬들 별명 지어주는 것도 좋고
급식 아줌마랑 친해서 밥 더 받아먹는 것도 좋고
어릴 땐 오빠 옷 물려받아서 입은 것도 좋고
무엇보다 자기가 힘들어도 다른 힘든 사람에게 기운을 주는 게 좋고......
미오 너무 좋아요.
타고난 엔터테이너.
아이돌 안 했으면 뭘 했을까요.
아이돌이 천직인데.
하아...
미오아이
미오아냐
린미오
미오미유
그냥 생각나는 거 다 말해보는데
그거 전부 다 좋아서 죽겠어요.
치킨 먹고 싶어요. 방금 주문했어요.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잦으면 문제겠지만
적당한 야식은 괜찮지 않을까...생각도 해보네요.
(...그래도 적당한 야근따윈 존재하지 않지만요.)
그러고보면 별처럼 빛나는 유닛, '뉴 제너레이션즈'의 출동 구호인
'후라이*도*치킨!' 을 제안한 사람이 바로 미오인 점을 생각해보면
치킨은 그야말로 미오를 상징하는 음식이네요!
(우즈키양을 상징하는 음식은 '생햄메론', 린양은 '초콜렛',
카렌양을 상징하는 음식이 '민트초코', '감자 튀김'이듯...)
프로듀서님의 말씀처럼, 매력이 넘치는 아이돌 미오!
저 역시 미오의 담당 프로듀서로서
8대 신데렐라 걸 미오가 앞으로 더욱 씩씩하게 빛나며
많은 프로듀서님들께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미오가 생각나는 밤의 치킨,
따뜻할 때 맛있게 드시기를!
미오랑 같이 먹고 싶은 맛이군요. 바삭바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