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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와서 확실하게 느낀거
댓글: 6 / 조회: 790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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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31, 2019 21:19에 작성됨.
건강해진다!!
산책에 억지로 끌려가고 반찬에 푸성귀도 좀 늘리고 마음도 편해지니까, 확실히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일본에선 뭘 해먹어도 제대로 해먹은 것 같은 느낌은 없었지...... 뭔가 2%부족했어.....
내일은 등산도 갔다오고 오는 길에 헬스장도 좀 알아봐야지.....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머니....
p.s 궁금했는데 무슨 반찬을 드셨나요 일본에서?
그냥 여러가지 많이 한 관계로 뭘 먹었다, 라고 특정을 못하겠네요
귀국후 더욱 건강해지셨다니 좋은 일이군요!
옛말에 어디든 정들면 고향이라지만...
아무래도 うち/Home 과 いえ/House 사이에는
좁혀지지 않는 큰 간극이 존재하는 법인가 봅니다.
아마...나고 자란 곳에서의 시간과 기억은
정말이지 특별할테니까요. :-)
낯선 땅, 낯선 사람들 속에서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서 이제 벗어난 지금.
익숙하고 친근한 고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며
일본에서 지내실 적,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시며
몸도 마음도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RDGw9XtgZY / 加山雄三&谷村新司/サライ (1992年)
적어도 불규칙적인 생활과는 안녕입니다. 오늘 등산 갔다왔는데 다리 쑤시는 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