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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삼국지에서 유비 현덕을 보면은 의문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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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1, 2019 22:55에 작성됨.
모두 알다 싶이 유비의 스승이 노식이잖아요.
노식에 대해 얘기하자면 후한말의 학자 이자 정치가였어요.
근데 노식의 스펙을 잘 들춰보면 현재로 치면 뭐라고 해야하나...하버드나 옥스퍼드급의 대학에서 일하는 교수님? 그정도라 보면 된다고 봐요.
근데 소설에서는 이렇게 표현되죠. 빈민가 출신인 유비가 어머니 모시면서 돗자리 짜면서 노식에게서 교육을 받았다?
옛날 시대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노식에게 교육을 받았다는것은 거금의 돈을 지불해야 교육을 받을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것도 보통 사람은 꿈도 꿀수 없는 어마무시한 돈을 말이죠.
아니 뭐 노식이 그 옛날 전래동화 처럼 "허허헛 너 기특하구나 내 제자 되라" 라면서 공짜로 가르켰다 이런거면 뭐 넘어가겠지만...일단 유비는 적어도 빈민층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적어도...음...은수저? 이런 스펙? 스승이 노식이라고요. 한나라의 유명한 명사 말이에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마음껏 생각을 적어주시길.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군략 전문이 아니라 내정 전문,
또 유비 따위 한태 스카웃 된 건 일 자리 못 구해서,
그래도 쫀심은 있는지 아무것도 없는 유비는 거절하다 3 번 쪠에 만나서 입사 하죠.
그 소설가가 만든 삼국지는 구라가 너무 많아요.
뭐, 중국 역사 자체가 특히 수치에서 뻥튀기 많이 하지만.
그외에 삼국지는 현실하고 대조해보면 참 말도안되는것이 많기도 하죠.
그 중 가장 신빙성 있는 설은 제갈량이 골수 유교빠에 조조를 증오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입니다.
촉나라가 한실부흥이라는 것을 내새우고 있었으니 골수 유교빠인 제갈량은 사실상 유비 말고는 갈 곳이 없었죠.
유비가 가난했던 건 사실입니다만 당시 시대엔 친척이면 도와주는 게 흔했기에 교육은 그럭저럭 받을수 있었던거죠. 공부 열심히 안 하고 노는 걸 좋아했다는 기록도 같이 남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