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잡은 오마 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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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8, 2019 23:10에 작성됨.

《"오마(鏖魔)" 디아블로스》
'모조리 죽여버리는 악마'라는 뜻의 이명을 가진 이형의 디아블로스. 간단히 얘기하자면 역전왕 흑디아. 전신의 체액을 체온으로 급격하게 기화시킴으로써 전방위 수증기 폭발을 일으킨다는, 매우 터무니없는 능력을 지녔다.

사냥하면서 손에 이렇게 땀이 많이 나는 건 오랜만이군요.
그냥⋯ 너무 셉니다. 공격력과 기동력, 범위까지 빠지는 게 없어요.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는 하는데, 한번 하면 진이 다 빠지니 원⋯
그건 그렇고 디아는 4G에서 복귀한 뒤로 특수개체도 나오고 월드에도 나오고, 대우가 갑자기 너무 좋아진 거 아닙니까.

이러다 디아 희소종 막 이런 것도 나오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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