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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따릉이(자전거) 후기
댓글: 11 / 조회: 964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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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3, 2019 19:22에 작성됨.
저는 일반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면 안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흔들리는 자전거 핸들과, 불안한 주행과, 그걸 지켜보는 나- (?)
뭐 대충 이런 느낌.... 인도나 차도에서 타면 분명 사고낼 거 같아서 못 타겠더군요...
자전거도로는 그래도 생각보다 넓고 한적해서 탈만 했는데... 인도에서의 랜덤 인카운트 회피는 무리이...
그 판단을 일찍 해서 사고가 나진 않았지만... 자전거 전용 도로가 아니면 되도록 타지 말아야 겠군요 ()
역시 자전거는 보조바퀴가 있어야 해......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팔이 후들거리네요... 페달을 밟는 건 분명 다리인데 왜 한계는 팔이... 뭐 이유는 알지만서도요...
능숙해진다면, 기분전환용으로 딱일 텐데.
서울 곳곳에 대여소가 있고, 일정 시간을 빌려서 타고다니는 방식. 반납을 원하는 대여소에 아무데나 해도 되서 좋아요오
담당돌과 묘하게 이미지가 겹쳐보이는 담당P의 모습~
보조바퀴 달린 자전거가 다 작은 것만 있어서 문제지... 따릉이는 보조바퀴 없고...
버스가 파업하는 수요일을 위해, 미리부터 연습해 놓는 것도 좋죠-
거기다 수요일이면 바로 내일 모레인데 말이죠 ()
타고다닐 수 있으려나... 대여소는 다 있는데 실력이...
보조바퀴... 좋은 문명... 원래 중학교 때까진 달린 걸로 탔는데 말이죠오...
어른용으로도 보조바퀴 달린 자전거를 어서...!
사실 인도에서 자전거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그런 랜덤 인카운트가 너무 많아서이기도 합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속도 풀로 올리다가 인카운트 뜨면......
근데 핸들이 흔들리는 시점에서 랜덤의 문제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