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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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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1, 2019 23:29에 작성됨.
가급적 입에 안 대는게 좋긴한데,
여차저차 선택지가 없을땐 냉동실 식빵급 선택지가 라면이더군요.
어쩌다 먹게된다쳐도
기왕이면 약간의 변형으로 좀더 입맛에 맞게 먹거나
튜닝의 끝판왕으로 먹거나 할텐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드세요?
모처럼 쉬는날 점심을 라면으로 떼우니 뻘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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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라면 싫어함
라면을 먹는다고 하면 새로 나온 라면을 먹어봅니다
그렇습니다. 부대찌개에는 라면사리죠.
한 번은 호기심에 마트에서 일본꺼 히가시후즈 라멘 사와서 끓여봤더니 정말 딱 면과 국물뿐. 국물에서는 돼지 냄새가 꿀꿀...
이건 이렇게 먹는게 아닌가보다..하고 다음번엔 온센타마고 만들어서 파 듬뿍 + 채썬 마늘 볶아서 넣으니 라멘집 맛이 나오더군요. 근데 귀찮음. 걍 한국라면 먹어요..
반대로 찌개류에 면을 사리로 자주 넣어 먹어서 스프가 자주 남는데, 그 스프를 찌개나 탕류 실패했을때 소방수로 넣으면 해결됩니다. 단점은 뭘 끓여도 라면맛이 나긴 하지만 애초에 뭐 실패하는것보단 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