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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P로서 조금 많이 아쉬운 점
댓글: 16 / 조회: 1753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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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9, 2019 20:55에 작성됨.
옛날의 이 분위기를 돌려줘....
데레스테 메모리얼 4까지만 해도 어두운 느낌이 살아있었는데, 요즘은 독기가 다 빠져버린 느낌입니다. 일곱빛깔 사랑이니 뭐니 알 게 뭐야! 마유!! 넌 심홍빛 사랑을 할 때 더욱 아름다웠다!! 경쟁자들을 회쳐버리려고 하던 과거는 대체 어디에서 세탁하고 온 것이더냐!!
치하야는 가족을 잃은 다크 시그너였을 때 가장 빛났던 것 처럼, 마유도 왼쪽 손목을 감춘 채로 심홍빛 사랑을 하고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다웠는데....
아아, 다시 한 번 그 때의 마유를 볼 수 있다면......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스카도 예전엔 사전 펴놓고 봐도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 싶은 대사를 치는 궁극체였는데 요샌 뭐 꽤 말랑해졌어
데레스테에서는 홈 대사랑 메모리얼 1~2 보면서 할로윈 마유의 재림을 느낌. 파스텔 핑크빛 사랑 CD에서 마유의 사랑은 아직 파스텔핑크색에 불과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러브 데스티니에서 파스텔 핑크가 아니라 심홍빛 사랑이에요.. 우후후.. 이런 느낌의 대사로 복선회수하는걸 보고 아 마유는 진짜다.. 하고 엄청난 다크포스를 감지했죠.
그런데 아이쿠루시이에서 맨손목을 드러내고 경쟁자들과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 나오더니 일루져니스타에서는 기어코 일곱빛깔 무지개빛 사랑을 깨달았다고 하는 마마유.
2차 쓰알 각전에서는 마스커레이드와 노닥거리고 있고 3차에서는 카렌, 카나데와 노닥거리고 있는 모습. 4차에서는 단둘이긴 하지만 거리에서.. 확실히 예전 모바처럼 차안에서 기다리거나 욕탕에서 기다리는 등 기상천외하고 점점 조여오는 매력은 많이 순화된 것 같아요.
요즘의 마유도 좋지만 저도 다크 마유를 한번 더 보고 싶네요.. 데레스테에서라면 캐러밴 상위 카드 커뮤나 한정스알 커뮤를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심홍빛 사랑일 때의 너는 빛나고 있었다!
다음 한정가챠 때 바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