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뜬금없지만 이번 어벤저스:가망없음이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인 셈인지라,

또 다른 실사영화 시리즈의 완결편인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이 생각났다가

또 뜬금없이 작중 마법인 패트로누스가 생각나서

암튼 아이돌들의 패트로누스는 무슨 동물일까, 를 망상해보았답니다< 

본가러니까 본가만 몇몇 생각해보자면

타카네는 여우

히비키는 늑대/햄스터

이오리는 토끼

야요이는 다람쥐

유키호는 너구리/두더지

치하야는 파랑새

아미마미는 카피바라

...정도, 라고는 해도 뭐, 반 이상 버라이어티 애니멀 따온 거 같습니다만<

버라이어티 애니멀에서 남은 애들을 가져올경우

미키가 고양이, 리츠코가 올빼미과,

아즈사가 코알라, 하루카가 판다, 마코토가 붉은팬더..? 이건 뭐지. 레서판다인가.

암튼 이렇다고는 하는데,

미키나 리츠코는 그럴듯해도 나머지 세명은 캐릭터 이미지랑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님 노노와씨나 마코토로를 소환하던지

물론 무슨 동물이냐는 둘째치고 설정상으론 이 마법은 배우기도 쓰기도 어렵지만 말이죠 '~`

또한 전제조건이 '행복한 생각'이라는 점에서....

실력이 충분해도,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없다면 다룰 수 없다고 하니께요/

개인적으로 본가즈에서 누가누가 쉽게/어렵게 익혔을까, 를 생각해보면

쉽게 - 미키, 아미마미, 야요이

비교적 쉽게 - 타카네, 히비키, 아즈사

보통 - 하루카, 마코토, 이오리, 유키호

조금 늦게 - 리츠코

마지막에서야 - 치하야

...애니마스를 예를 들자면 치하야는 20화에서야 비로소

파랑새라는 패트로누스를 불러낼수있었다고나 할까....뭐 그렇습니다<

물론 치하야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노래 부를 행복해하긴 하겠지만

과거의 치하야는 단순히 본인의 행복만을 위해 노래 부른 것도 아니니까 '-`...

타카네같은 경우는 먹을 생각만 해도 행복감이 넘칠 것 같아 비교적 쉬울것 같은 느낌 ^ㅅ^

시어터조까지만이라도 생각해볼까, 라고 잠깐 생각을 했었는데

39명 안겹치게 동물 생각하는 건 무리일것 같으므로 허허

어떤 동물이 캐릭터 이미지에 맞을지도 잘 모르겠고.

뭐 물론 겹치면 안된다는 설정 같은 건 없긴 합니다만...

보통 겹치는 건 본인의 패트로누스의 모습이 다른 사람,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패트로누스와 같은/비슷한 모습으로 변한 거 정도밖에 읎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