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회사 다닐때 생겨버린 엔드리스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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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6, 2019 11:05에 작성됨.
으어어어 일하기 싫어. 복권 1등 당첨 됬으면-> 하지만 돈벌어야지. 일나가자 -> 돌아오자 마자 코 잔다. -> 봉급날이 왔다. 와아아아 봉급 들어왔다.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군! 뿌듯! -> 으어어어 일하기 싫어. 복권 1등 당첨 됬으면.
제가 요새 이런 사이클을 겪고 있습니다.
일하기 싫은데 봉급 들어오면 뿌듯 하고 근데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듯 또 일하기 싫어지고...그럴때마다 이 생각이 들더군요. 회사가 돈을 주니까 내가 일하는거야. 내가 일하기 싫어도 하는 이유가 돈 주기 때문이야.
...여러분 저 역시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건가요...살려줘요...!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은 돈 때문에 하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