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 공식 난입이 싫다

댓글: 7 / 조회: 559 / 추천: 2


관련링크


본문 - 04-15, 2019 15:14에 작성됨.

총선에 공식 난입이 싫다.

가챠 로테 갖고 간보다가 월말 푸시 따위 질색이다.


엄청 인기 있는 패턴이라 생각하는 데요?


싫다.


신데렐라 걸을 향한 굳히기니까 중요한 부분이에요.


페스 기간에 무료 단챠 뿌리는 거랑 같다고.


알게 뭐야.

가챠는 연차 돌릴 거야.


뉴스알도 뽑고 투표도 하고 완전 좋은데?


아니 최악이다!


열심히 총선 포스터 만들고 담당 홍보하던 프로듀서들이 말야

갑자기 나타난 월말 실루엣에 일희일비 하는 거 보면 마음이 찢어진다고.


흐아아! 프로듀서 씨의 지갑 갱장해여어어어!


닥쳐!!

이번에는 할 수 있다, 중간 2위인데도 마음 다 잡아가다가

월말 가챠에 1위랑 2위 같이 내놓고 싸움 붙이고... 이딴 거 죽어 진짜

푸시할 거면 푸시하고 안 할 거면 말고 심플하게 하라고.


그럼 모바하지 마.

네놈 취향 따위 알게 뭐냐, 멍청아.


말 안 해도 모바는 안 하고 있다.

근데 커뮤니티만 들어가도 얘기 들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데레스테에서 어쩌구 밀리 배역 투표가 저쩌구 별 것도 아닌 걸로 싸우고...

지 담당만 예쁘지 남의 담당 덮어놓고 까는 패턴이 너무 많아.

그렇지만 아이돌 관계도는 환영이다.


뭐야 결국 공식 푸시가 좋은 거 아닙니까.

관계도만 팔 바에야 차라리 이것저것 다 즐기는게...


월말 푸시 따위야 받아도 안 받아도 기분 나쁘기만 하고,

2차 창작 소재 거리나 얻는 게 백배 낫지.

애초에 난 신데걸 보단 미오아냐에 더 관심 많으니까.

막판에 제대로 밀어줄 거 아니면 초중반에 싱숭생숭하게 만들지 말아줬음 좋겠어.






백합에 남자 난입이 싫다 패러디.

딱히 무슨 의도는 없고 그냥 패러디가 하고 싶었어요.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아. 미오아냐 얘기는 사실입니다.

2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