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그 사실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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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4, 2019 21:38에 작성됨.

저는 항상 대책없이 행동하고 나중에 후회하고 걱정하며 마음에 품어두는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하필이면 오늘 샤워하는 도중에 온 전화라고 해도 잘못 온 전화에 저의 실명을 대고 말았습니다.


상황은 샤워 도중 온 전화를 할머니께서 건네주시며 그분이 어떠한 이름을 가지신 분이 계신지 물어보았고 거기에 아닙니다. 라는 대답으로 충분했는데 이 멍청한 놈은 거기에 대고 실명을 대는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분은 제 번호가 자기 지인으로 저장되었다고 하지만 저는 이미 실명을 말한 뒤였고 샤워를 하고 나서 급격한 후회가 몰려왔습니다.




오랜만에 걱정거리도 해소되고 온 아이커뮤인데 다시 걱정거리를 안고 저는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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