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스포일러를 보면 재미가 반감하니 말은 줄이겠습니다만 올해들어서 봤던 영화 중에선 가장 영화다웠지 싶네요.

2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서 진행 페이스가 급 빨라지거나 느려지지 않으며 이야기들을 조리있게 잘 풀어냈습니다.

환생이라는 소재 역시도 이전 삶의 미련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새로운 견생을 살아가면서도 역시 잊지않고 잘 잡아내서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해주네요.

(매 견생마다 각기 다른 주인과의 관계성을 보여주어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