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저 구름...야츠하시 닮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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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31, 2019 00:45에 작성됨.

-일러두기 -

1. (이 글의 일부 이미지는 공식 이미지를 흥미 위주로 합성한 것입니다. 작성자는 이에 대한 어떠한 권리 주장이나 상업적 이용을 할 의도가 없으며 문제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절대 공식 일러스트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2. 링크된 곡은 AJURIKA 의 명곡  「夏恋 -NATSU KOI- 」 입니다. 

   같이 감상하신다면.....어울릴까요? 

창작글 없이 순전히 합성 그림에 대한 이야기라 자유판에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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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냐? 흐응~ 확실히 바닷가에서 야츠하시를 찾는 건 좀 무리인가..."

"그렇겠죠."

"아, 그럼 야키소바는 어때? 확실히 닮았지? 그치?"

"글쎄요."

"아냐 이제보니 카키코오리(かき氷)에 블루하와이 시럽을 뿌린 것 같은..." 

"다들 그냥 시오미씨가 먹고 싶은 것들일 뿐이죠?."

"음~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니랄까..."

"촬영 막간 휴식에는 콜라로 참아주시면 안될까요?"

"질풍노도의 성장기 소녀에게 콜라로 참아달라니 실례야."

"폭풍 성장이라도 꿈꾸고 계시는 건가요?"

"아! 알겠다! 저건 솜사탕처럼 생긴 거야!" 

"정말이지...시오미씨는 간식거리 먹는 걸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에요?"

"글쎄~ 그냥 너랑 먹는 걸 좋아하는 것일 수 도 있잖아?"

"엣, 지금 방금-"

"아아- 배고파졌어-"

"아니, 아니, 시오미씨 방금 대체 무슨 말씀을-"

"다시 듣기는 소다 1잔 되시겠습니다. 고객님~"

"엣, 가....가시죠!"

"아,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추가."

"엣, 여...여부가 있겠습니까요!"


작년 말, 성탄절 기념 아나스타샤 합성작을 만들어본 이후로

약 3달만에 만들어본 올해 첫 합성작이자

헤이세이 시대 최후의 합성작이군요.


최근 공개된 밀리시타의 프로젝트 페어리 멤버들의 일러스트가

너무나 멋져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특히나 오키나와 소녀 히비키양과 푸른 바다...정말 멋진 조합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파란색.

사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여름.


그래서 그런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뭉게뭉게 피어나는 적란운을 보면

무척 가슴이 벅차오르는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올해 4월 1일 오전 11시에 일본국의 새 연호가 발표된다고 하니

올해 일본의 여름은 작년과는 다른 시대의 여름이겠군요.


슈코와 아리스양, 료씨가 멋지게 부른 그룹곡

夏恋 -NATSU KOI- 를 생각하며

새 시대의 여름을 기다려봅니다.


여담이지만 '바다의 집에서 웨이트리스로 근무하는 슈코' 라는

굉장히 희귀한 설정은 Wild Wind Girl 6화 에서 등장했었답니다.


'화과자집 간판 소녀'에 걸맞게 능숙하게

(진상)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다음의 공식 이미지들을 합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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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브라이트] / 가나하 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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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엣지] / 시오미 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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