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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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4, 2019 01:08에 작성됨.

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덕질판에서 커플링 이름의 앞뒤가 바뀌는 것은

'공수 교대' = '리버스'로 여겨져서 매우 민감한 문제였죠.


그런데 요새는 공수교대에는 민감해도 이름은 그냥 편한대로 부르는 느낌.

하루치하가 그냥 하루치하지 굳이 이것저것 따지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도 평소에는 미오아냐를 미오아냐라고 불렀는데

오늘은 한 번 그냥 아냐미오로 불러봤습니다.


어감이 달라지니 둘에 관계(?)에 대한 감상도 묘하게 달라지는 군요.

아냐미오... 아냐미오... 아 뭘까 이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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