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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추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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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1, 2019 16:23에 작성됨.
오디션을 보는게 아니라, 제의를 해서 데려오는건가..?
예를 들어 이번 빵집마스 신캐. 빵집이니까 당연히 성우가 있겠죠. 그 전에는 신캐 추가의 낌새는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그리고 데레스테 신캐 둘의 추가.. 정말 아무도 예상을 못했었죠.
생각해보니 밀리시타의 츠무기/카오리 추가나, 데레애니 특채나 미레이 성우추가 당시에도 예상을 할만한 자료는 전혀 없었죠.
아이마스 내로 한정해도 성우 깜짝 추가 사례가 이 정도... (다른 컨텐츠는 제가 잘 몰라서 모름)
오디션이든 제의든, 그런 관계자로부터 정보 유출이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게 신기하네요.
아, 이렇게 적고 보니 정말 궁금하다... 성우가 되어봐야 알 수 있으려나..? 궁금해서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스카의 경우 성우 본인피셜로 '성우 그만 두려던 찰나에 매니저 제의로 오디션에 들어갔다가 붙은 케이스'인데, 아스카 성우 배정이 2016년 1월 31일이고 그 이전에 구체적인 표현 없이 "승부의 날"이라는 언급이 있는 마왕님의 트윗이 2015년 12월 11일입니다. ('갬블이구나!'라는 친구 반응에 '오디션이다 바보야!!'라고 답글을 달긴 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오디션인지는 언급이 없습니다) 그 외에는 전혀 아이마스 성우 배정을 암시할만한 트윗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마왕님 트윗이 종종 세세한 내용까지 올라오는 편이고 아스카로 팬 확 늘어나기 전에는 더더욱 그랬는데도 이 정도인 것 보면 업계 암묵의 룰이든 명시적인 계약 사항이든 비밀유지 하나는 정말 철통같은 바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성덕계에선 꽤나 인기있는 잘나가는 성우인데 그런 독배를 들다니...
다만 이 오디션 때부터 처음 생각했던 캐릭터의 이미지에 맞는 보이스를 상정해 모집하는 거니 넓게 보면 지명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