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신규P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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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1, 2019 22:35에 작성됨.
아이마스 사건 중에서 가장 큰 건 9.18 사건입니다.
이건 아이마스 IP가 통째로 사라질 뻔한 사건이었다구요.
무슨 사건이 벌어져도 9.18 사건보다 큰 사건은 없을 거라 봅니다.
근데 따지고 보면 결국 이것도 제작진의 판단 미스에서 비롯된 사건이긴 하네요.
엔도 노부코가 주피터는 꼭 넣어야 된다고 난리를 피웠고, 이시하라는 그걸 또 승낙했고.
그래서 발매하고 이시하라는 몇 개월간 숨어지내고...
아이마스는 팬덤 때문에 망하는 게 아니라 제작진 때문에 망할 가능성이 높은 IP인 것 같습니다.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 사건이 일어난 곳이 2010년 TGS인데, 그 당시 아이마스 부스 분위기가 발표 이후 매우 싸늘해졌다고 합니다. 이후, 수천명의 프로듀서들이 모여서 항의 서한을 집단적으로 반다이 남코에 보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거기에 누가 봐도 인기순으로 잘라버린 게 보이고, 그러면 지금 안 잘린 아이돌들도 언젠가 잘릴 수 있다, 아무렇지도 않게 버릴 수 있다고 제작사가 선언한 것과 같으니까요.
한창 동방 파다가 갑자기 옆집이 폭삭 망했다는 소리가 들려오니..... 아니 씹따쿠 컨텐츠에 남캐까지 집어넣고 대체 무슨 짓이야?
그런데 군대간 사이에 애니가 멱살캐리. 게다가 공공의 적 취급받던 피핀 이타바시 3세와 그외 2명은 호평.....
그래도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일들은 있던 것을 없애버리려 하지는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