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데레스테는 이번에도 흥할겁니다

댓글: 1 / 조회: 777 / 추천: 2


관련링크


본문 - 02-27, 2019 22:18에 작성됨.

신캐의 추가가 놀라울 수는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데레 IP에게 있어 운영의 방향을 달리하게할 부정적 영향력은 찾기힘들겁니다.

작년에도 말도 논란도 많았지만, 아이마스 모바일은 반다이에서 호조였거니와


상대적으로 좀 도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되거나 동정받는 아이돌들은 원래 신캐 없어도 가진 파이가 없던 입장. 잠재적인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총선의 고착화가 눈에 보이게된 상황에선 사실 냉정하게 '잠재적으로 이 캐릭터들이 가능성이 있는가?' '이미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버려진, 실패한 것 아닌가?'라는 판단을 아예 할 수 없는 건 아니에요, 아마도

즉, '투자할만한 잠재적 가치가 있는 아이돌'이 아니라 '잠재적 가치를 시험하기 위해 총선에 여러번 넣어보았더니 결국 영 아니라는 결과가 나온아이돌'이라는 판단이 나온거고 차라리 그 아이들보다 100%신규 아이돌이 나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을지도 몰라요.

더욱이, 새로 나온 아이돌이 최근의 트렌드를 좀 더 반영하고있고 그럴 수 있는 입장이니 신세대의 공감을 얻기도 쉬우니까요.

신캐입장에서는 어찌되었든 이보다도 인지도를 더 쉽게, 그리고 많이 가져갈 방법은 달리 없습니다. 훌륭하기 그지없는 데뷔


그리고 이번 일이 데레스테의 메인 콘텐츠 축소하지않다는 점. 오히려 다변화/다양화 함으로서 확장한 상태입니다.

당장 나온 전용 뮤비/신규 카드 등등은 어쨌든 더 늘어난 콘텐츠고 앞으로 나올 신인과 기존 아이돌간의 케미(그룹)로부터 비롯될 커뮤와 신곡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풍성하기 그지없진 상태

기존에 지적받던 콘셉트의 소모, 자기복제적인 케미, 출시 텀 등에서 더 자유로워질테고...

결국 축소된 파이가 없는 데레스테입장서 손해보게 될 부분이 크게 많진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총선이 가장 정석적인 보이스 데뷔루트일뿐 원래 공식이 특채해주는 케이스는 적잖았을 뿐더러 보이스가 아니더라도 편애 논란의 중심인 아이돌은 더러있어왔죠. 그냥 타깃이 이번엔 신캐가 되었다!일지도


요즘에 쿠미코랑 유메 쓰알 내주던게 이런 불만을 돌려놓을 포석이었던걸까나


물론 상기 의견이 모든 의문/논란점을 다 해결해주진않습니다. 알면서도 딱히 할말 없어서 안 쓴게 많그든요.

결론적으로 이번 출시가 좀 놀라울지라도 데레에게 극단적 악재가 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점.

몇가지 요소가 더 늘어나겠지만 굴러가던 대로 굴러갈 것이니 각자 즐기던 방식대로 즐겨도 되지않을까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2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