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성대+이벤트, 복잡미묘하네요.
댓글: 4 / 조회: 630 / 추천: 1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2-26, 2019 15:57에 작성됨.
수많은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아이돌의 몸부림이 이렇게...
새로운 확장을 선택하면 당연히 단기적으로든 간에 높은 확률로 성장이 가능할테죠.
예를 들어, '이번에 새 아이돌 보고 입문하였어요~' 등등, 이러한 신규로 유입되는 유저들이라든지...
그런데...
모르겠어요.
기존 유저에 대한 '차별' 혹은 우선 순위에서의 '배제'의 느낌이 앞으로의 데레 운영에 대해... 그나마 옅게나마 남아있던 끝자락의 신뢰가 뽑혀나가는 느낌이랄까...
좀 많이 나아가서,
만약 어느 누군가가 @ 입문으로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제 입으로는 차마 데레를 추천해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실망스러운 마음도 들지만, 결국 '덧없음'에 이 실망스러움마저도 사라지네요.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잠깐 시타에도 손을 대면서 1주년 쓰알만들기라는 장기컨텐츠에 솔직히 감탄하면서도 많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밀리에 담당이 있고 본가 애들도 시타에 있는데도 그런 감정이 드는걸 보면... 200명으로 시작하는 컨텐츠와 39명의 컨텐츠의 태생적 차이가 씁쓸하다고 할수 밖에...
그런데 이번건은 200명의 컨텐츠이기 때문에 그 구조에서 자연스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기에...
전 일단은 부정적인 감정이 들기보단 너무 갑작스러워서 ???스런 감정이 더 강합니다만..
음 정리가 안 되서 엄청 횡설수설하게 댓글을 쓴 것 같네요;;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응원해드리고픈 마음도 드네요.
안 그래도 데레스테는 로테이션이 꼬일대로 꼬여서 로테이션이 무의미한데
이렇게 앞뒤없는 스케쥴은 과연 괜찮을지도 싶어집니다.
스테는 특히나, 꼬인걸 풀기보다는 조용히 입다물어서 어물쩍 넘어가거나 밀어붙이니 안 괜찮은 적이 없었기에 오히려 실상은 크게 문제 안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