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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치하야를 좋아할 이유가 읎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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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5, 2019 15:36에 작성됨.
원래 캐릭터에 대한 취향이 음...뭐랄까...
'광기' 캐릭터를 좀 좋아해서?!
예를 들면 이런 애들.
물론 이른바 또라이(..)라고해서 다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어느때도 추해지지 않는, 신념을 가진 일관적인 미친놈...이 좋다고 해야하나 '~`
그치만 치하야는 하나도 해당하는게... 노래에 미쳤나
애시당초 애니마스P인지라 그 시절의 치하야는 모르는걸 (._.
제가 좋아하는 건 하루카랑 꽁냥거리는 Just be myself한 치하야니까요 ^호^
하긴 근데 생각해보면 여태까지 팠었던 애니/게임의,
치하야를 포함하는 세명의 최애캐릭 전부.. 광기랑은 거리가 멀었긴 하군요
애정의 대상까지 올라가지는 않는,
그냥 끌리는 캐릭터성이 광기일 뿐인걸까나..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뭐 아무튼간에 최애캐라고 하면 부둥부둥하거나 행복한거 보고싶은건 자연스럽다 생각해요(?)
근데 얘는 생각해보면 이름만 매드니스 한번 붙었지 딱히 광기는 아니었던것 같기도 하고..
흠, 저는 광기 관련으로 좋아했던 캐릭은 팀포에 파이로가 있었네요. 데레스테를 시작하기 전까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죠 후후.
아아 순수란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광기란 말인가 우후후...
뭐, 그래도 노노를 향한 사랑은 그런 애정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차이났지만요... 노 노 조 아
그러고 보니 저도 다른 작품들 최애캐는 치하야랑 전혀 안 닮았는데 참...
어쩌다 이렇게 빠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