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노기의 후기 비슷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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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0, 2019 01:02에 작성됨.

1. 환생 시스탬

30레벨 까지 올리면 환생 가능합니다. 30에서 더 레벨업은 못 하지만 경험치는 100%까지 쌓여요.

그런식으로 환생을 무한 반복 하여 누적레벨을 올립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표시되는 레벨은 전부 누적레벨 이라는 점 입니다.


2. 강화

문XX의 아무튼 그짓거리의 산물이 아닌, 도대체 유래를 알 수 없을 정도의 친절한 강화 시스탬입니다.

방법은 강화 NPC당 5레벨(5회 강화)까지는 게임 내 금화로 강화 하고, 그 뒤로는 강화석을 소모 하는대, 강화석이 퀘스트 등으로도 뿌리는 편이고, 장비탬 던전 돌다 보면, 일퀘 하다 보면 쌓이는 거 분해하면 하나씩 무조건 나오고, 아니 그냥 장비 하나 까면 강화석 하나만 나옵니다.

그걸 몇 개 씩 소모해서 100%성공합니다.

이 게임 퍼거스는 성우가 손이 미끄러졌다 외치는 거 외엔 무능을 보이지 않아요.


3. 현질유도 방식

이 게임 유저간의 거래 기능은 거래장을 통하는 것 뿐이거로 압니다. 

길드 창고도 있지만 논외로 하고요.

아니, 길드 거래장 이였던가?

암튼 그런겁니다.

그런대 말입니다. 이 게임은 거래장에서 거래 할 때 쓰는 재화가 과금 재화 입니다.

즉, 다른 유저가 올린 아이탬 사고 싶으면 현질 하라.

인대, 이건 일일 퀘스트나 여러가지로 주는 기본 재화로 뽑기 하는 NPC 있는대 가서 탬 좀 나오면 그걸 팔아서 충당도 가능하기에 뭐 좋아요.

단, 이 게임은 과금 하지 않으면 매일 얻는 경험치와 채집활동 횟수, 금화 획득 상한이 있습니다.


그래도 토끼겅듀식 플레이 아니라면 채집활동의 횟수 제한이 좀 신경 쓰이는 정도에 그치죠.

1000회는 솔직히 너무했다. 2000~3000회 정도는 되야지,



4. 조작 편의성

모바일 MMORPG 계열에서 오랜 기간 검증되고 정착된 조작계를 지녀서 조작은 편합니다.

다만, 제가 평타 쓸 일 적은 법사를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스킬 슬롯 4개는 좀 부족한 느낌 이네요.

사실 원본 마비노기 에서도 썬더만 주구장창 2~3차지로 연사해대고, 1랭크 라이트닝볼트를 평타로, 중간 중간 섞어쓰는 공격으로 파이어볼트를 쓰던게 접니다.

아무튼 그런고로 황장슬롯으로 약간 간격을 두고 버튼을 늘렸어도 좋을것 같은 정도로 설계는 잘 했어요.


5. 벨런스

제가 본 경험 상, 인구 수가 활쟁이>마법쟁이>칼쟁이>연주쟁이 라는 인구 수를 자랑하는거 같습니다.

궁수 재능 고른 분들이 제일 많은 거 같아요.

실제로 해 본 결과, 궁수가 확실히 모바일판에 최적화 된 느낌 이더군요.

마법사의 장점인 원거리 공격에, 전사의 장점인 즉발형스킬 이라는 장점을 모두 지닌 조작하기 정말 편리한 타입, 심지어 발사 스톡을 쌓아둘 수 있는 스킬도 있어 상당히 편하죠. 그리고 마법사랑 달리 스킬이 즉발형이라 차지로 시간을 들이지 않아 공격이 연속적이고 그 덕에 스킬 사이 사이에 평타도 넣어서 싸우죠.

암튼 궁수 좋아요.


6. 성우

대만아, 너네 성우들 연기가 아니, 이렇게 전체적이면 감독 기량에 해당하네요. 감독 찬양합시다.

중국어의 특성상 한국어나 일본어의 언어체계와 비교 했을때 그 이질감이 커서 좀만 연기 못 하면 거슬리기 쉬운대, 연기가 초 엘리트! 같은게 아니라도 모두 준수하게 좋습니다.

오히려 그런 편차가 적게 대체로 모난곳 없이 좋아서 듣기 편한 느낌 이지요.

아, 풀보이스는 아니고 거의 NPC 선택 하면 한 마디 씩 만 하고 마는 정도의 분량 입니다.


7. 결론

요즘의 노양심 핵과금 게임에 지치신 분들, 이리아도 나오기 전의 정말 즐거웠던 초창기 마비노기의 추억에 향수를 느끼시는 분들 에겐 핵 추천 합니다.

뭐냐면요, 여기도 석상노기 하는 사람들 있어요.


PS. 로나는 갈 수록 로리가 되어가는 느낌 이네요,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의 성숙한 보이스가 자꾸 떠올라서 로리 이미지가 적응 안돼요. 뭐, 성우도 어린 목소리 연기를 준수하게 하니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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