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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아스카 생일을 맞아 「쌍익의 아리아」를 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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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3, 2019 22:04에 작성됨.
검정
펜 :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잉크 : 세일러 극흑
파랑(아스카 파트)
펜 : 모나미 153 NEO
잉크 : 모나미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빨강(란코 파트)
펜 : 세일러 클리어 캔디
잉크:세일러 이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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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의 생일을 맞아서 카페에 앉아 「쌍익의 아리아」를 필사했습니다.
파트에 맞춰서 색깔별로 필사하려니 은근히 힘들더군요. 어려운 한자도 많고... 이제 날개 익(翼) 자는 누구보다 잘 쓸 자신 있습니다.
2년 전 처음으로 공명세계의 온톨로지를 필사할 때만 해도 만년필 초보였는데 어느새 2년차에 21K 닙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네요. 이번에 일본 가면 세일러 프로피트 21K를 데려올 겁니다. 역시 중2 감성이라 함은 간지를 말하는 것이요, 간지라 함은 감성을 뜻하는 것이며, 간지라 함은 만년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후미카 : ?)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드디어 외쳐보겠습니다. 아스카, 생일 축하해!!!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만년필이 한자 필기에 더 편하고 붓이 로마자 필기에 더 편한 것도 같아요.
하지만 저는 볼펜이 더 좋더군요. 대충 쓰다 버려도 되는 현대문명의 이기 차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