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드는 무시무시한 미래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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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4, 2019 01:44에 작성됨.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잠깐 어느 창댓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한 창댓이 올라왔습니다.

창댓은 번역판에 종종 보이는 스레 형식이었고, 창댓에 댓글을 쓰면 그것이 본문 전개의 일정 부분 영향을 줬습니다.

당시 이런 진행 형식은 거의 처음이나 다름없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 진행 형식이 심심했던 창댓판 사람들을 제대로 자극해 3시간만에 500댓글을 채우는 지금 생각해도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 창댓을 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참가한 게 보여지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눈살이 찌푸려지는 내용이 좀 있거든요.


아무튼 본론은 지금부터입니다.

제가 이런 창댓 형식이 지금도 먹힐까 생각하며 파생된 창댓까지 쭉 읽어보다가 제가 쓴 어느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충격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 댓글은 2016년 2월 자정에 쓴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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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돌 프로젝트 =샤니마스

새로운 아이돌들 =샤니마스 및 신데마스 7명

홀로그램 콘서트 =본가 뮤직 그루브



그때는 그저 우스갯소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 이제 보니... 이때 더헤드는 무시무시한 미래를 깨달았습니다.

게임에다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기술로는 무리다 그렇다면 지금 나올 수 있는 것은?


네, 드디어 2019년이 되어서야 "그것"이 나오려는 모양입니다.

어거지 같은 느낌도 있지만, 솔직히 이제 라이브 발표에서 나올만한 것도 더 없고!

우후후, 벌써부터 4월에 있을 라이브가 기대되네요.


그럼 이만, 더헤드의 행복회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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