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프로듀서 더헤드 아마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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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3, 2019 02:14에 작성됨.

게시글의 제목은 고독한 미식가의(이하 생략)


오늘도 도서관에서 일하고 퇴근한 더헤드는 오랜 잠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 평화는 오래가지 않으니, 더헤드는 중요한 일을 깜빡했다는 걸 알아차립니다.


와일드 윈드 걸즈의 외전이자 부록으로 리나의 솔로곡이 담긴 버닝 로드가 현재 예약 중이거든요. 겸사겸사 아직 5권이 나오지 않았을 때 한꺼번에 구매하느라 5권 한정판도 구매하려고 한답니다.

근데 어렵네요. 사실 저는 컴퓨터에 굉장히 취약한지라... 엄살도 있고, 친구의 도움으로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막상 해보니 도움을 받을 필요도 없었던 거였습니다.


아무튼 와일드 윈드 걸즈 5권과 외전 한정판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참...


와일드 윈드 걸즈 외전 한정판 1976엔

와일드 윈드 걸즈 1권 한정판 1944엔

와일드 윈드 걸즈 2권 한정판 1944엔

와일드 윈드 걸즈 3권 한정판 1944엔

와일드 윈드 걸즈 4권 한정판 1011엔

와일드 윈드 걸즈 5권 한정판 11909엔


와! 새삼스럽게 타쿠미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송료까지 포함하면 12만원이네요ㅎㅎㅎ

네, 현재 와일드 윈드 걸즈 5권 한정판은 구할 수 없는 상태라 프리미엄이 장난아니게 붙었답니다.


하하 진작 사야 했는데... 이 돈이면 뷰잉을 세 번이나 갈 수 있는데. 5권이 발매됐을 당시 형편이 빠듯해서 바로 사지 못했더니 그동안 값이 엄청 올랐네요.

하지만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아마존만 있는 것은 아니니 좀 더 찾아볼까 합니다...



그러고 보면 최근 굉장히 지출이 많네요.

2월 초에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그룹 아쿠아 내한 공연 티켓팅, 아쿠아의 멤버 다이아의 성우인 아리샤의 내한 티켓팅으로 돈이 엄청 깨질 예정인데

어제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서 고기도 먹고, 볼링도 치고, 바에도 가고 노래방도 가니 짜잔! 당신의 지갑이 털렸습니다!

한편 여사친 한 명은 제게 같이 초밥을 먹으러 갈 것을 종용하고 있고, 아는 후배랑 보고 싶은 영화도 있던 참이라...



더헤드는 과연 다음 월급을 받을 때까지 지갑을 살려둘 수 있을 것인가!

그럼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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