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치루는 쓰알에서 빵이 된걸까

댓글: 2 / 조회: 985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1-21, 2019 00:41에 작성됨.

생각해보면 초창기의 미치루는 스스로를 빵에 비유하는 일은 있어도, 진짜 자기가 빵이다 또는 빵이 된다고라고는 생각하지못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본래의 꿈은 빵집 아가씨였고, 노말 특훈에서는 제빵사에 가까운 옷을 입고, 관객들에게 빵을 나누어줬으니까.


노르웨이 기행에 이르러서 그 투어를 회상하는마지막 퍼펙트 커뮤의 대사

"나도 저만의 맛을 가지고 세계에서 또 하나의 우상이 되고 싶습니다! 최고의 미치루 맛으로!"

이 즈음에 이르러서야, 자신도 빵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지않았을까. 행복을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가 빵이 되어 나와 모두의 행복을 주는 쪽으로

그렇다면 미치루의 쓰알 복장이 빵을 만드는 제빵사가 아니라 빵 속의 빵이 된 것도 이런 맥락... 본래의 꿈인 제빵사, 빵집 아가씨를 한 발짝 뛰어넘어 이루어내는 이야기...일지도.


QmuL1I5fCgSMxZ7aAom_EEuY2x1OPem1fLOVkxTzuqc.jpg?1447915675

미치루에게 있어 빵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것도 미치루에게 있어서는 성장일지도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