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이번에 번역하고 있는 후레아리 시리즈 고민
댓글: 5 / 조회: 50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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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0, 2019 17:59에 작성됨.
제목이 교생실습 프레데리카인데 그냥 볼때는 자체 번역되는대로 보면서 그냥 키득거렸는데 이걸 번역해서 올릴려고 생각해보니까
1교시가 국어에요, 일본어
'가타카나를 한자로 바꿔보자!' '칠판에 적힌 한자를 읽어봐!' '공손어는 아무튼 마스, 데스를 붙히면 되는거야!' 国語(국어) 私語(사어, 개인적인 얘기) 敬語(경어, 존대말) 이거 관련 말장난은 아예 이해가 안가고...
어떠카죠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극소수의 사람만 알아줄 살을 째고 뼈를 깎는 노오력을 하거나. .
언어 장벽 앞에서 유머 코드를 잘 살리기란 정말 어렵죠...
특히나 한국어에는 없는 일본어만의 특성을 이용한 개그라면 더더욱...
그런 점에서 번역판에서 항상 자연스럽게
번역물을 올리시는 프로듀서님들을 보면
항상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 아무래도 1교시는 전형적인 '번역이 아니라 창작을 해야하는' 파트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