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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fro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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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1, 2019 02:01에 작성됨.
새해의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직까지 2018년에 머물러 있는 P입니다.
전역 기념으로 발칸 반도 여행을 하는 중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연방의 유일한 바닷가 도시인 네움이라는 곳에 와 있거든요.
원래 보스니아는 데이터 로밍이 가능한 통신사가 없지만 여기는 크로아티아 국토가 남북으로 둘러싸고 있어서 크로아티아 통신망을 통해 새해 인사를 올릴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남들은 다 한살씩 나이를 먹었는데 혼자 과거에 머물러 있는 건 또 신선한 경험이네요.
뭐 6시간쯤 뒤면 똑같이 한살 먹겠지만 말이죠.
새해에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무엇보다 담당돌 쓰알이 많이 나와서 다들 뽑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위 사진은 크로아티아의 로비니(Rovinj)라는 바닷가 마을입니다. 정말 예쁜 곳이었어요.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인상깊었던 국가대표 축구팀과 유명한
음악 크로아틴안 랩소디가 떠오르는군요.
풍경이 정말 동화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