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마 마유 코스프레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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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4, 2018 01:14에 작성됨.

작년에 란코 코스프레 시작으로 올해 들어서는 우즈키와 미카 코스프레를 했습니다.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코스프레로 사쿠마 마유로 결정했습니다.

사쿠마 마유 코스 의상은 처음에는 아이쿠루시이로 하려다가 어느 정도가 여유가 생기면서 쓰알로 하기로 했습니다.

쓰알 중에서 1차(통상)와 2차(한정) 의상 중 하나를 하려고 했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2차 마녀 마유 의상으로 코스프레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11월 중순에 코스프레 의상을 주문하게 되었고 바로 스튜디오와 사진사를 알아봤습니다.

스튜디오는 마녀 마유와 컨셉 맞는 곳을 찾다가 그전에 마녀 마유 코스 촬영하셨던 어느 코스어 분께서 그전에 찍었던 스튜디오를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그 스튜디오를 보면서 딱 러브 데스티니 느낌이 들었고 마녀 마유와 매칭이 되어서 그쪽으로 확정했고 사진사를 구하는대로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번에도 그랬지만 사진사 구하기가 너무 쉽지 않았고 제가 처음에 예약하고 싶은 시간대는 이미 예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대 촬영 끝나는 다음 시간대로 예약하고 사진사를 구하기로 했고 밴드와 트위터에 활동하신 어느 사진사 분의 추천을 받아 사진사를 생각보다 빠르게 구하게 되었습니다.

12월 22일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촬영하게 되었고 저는 촬영할때 필요한 소품들을 구하고 컨셉도 사진사에게 DM으로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12월 22일

오후 5시 촬영이지만 그전에 데레극장 콜라보 카페를 갔다 와서 파르페 먹고 담요를 사고 캘린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시반에 양재 시민의숲역 안에 있는 벤치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택시 타고 바로 촬영장으로 갔습니다.

그전에 촬영이라 5시 정시에 촬영장에 들어갔고 바로 옷을 갈아 입었는데 드레스 입는데는 좀 어려움 겪어서 40분 넘게 소요되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촬영 못할까봐 걱정 되었는데 다행히도 사진사분께서 제가 원하는 컨셉대로 촬영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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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날 당일 자정 넘어서 받았고 보정되지 않는 상태이지만 제가 그날 찍은 사진들입니다.

마유는 닮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최대한 저만의 방식으로 마유를 해석하려고 했습니다.

마유에 대한 저의 열정과 애정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로써 저의 올해 코스프레 촬영은 끝났고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내년 1월 중순에 임유진 한복, 2월 23일 정도에 칸자키 란코 2차 특훈후(흑란코) 코스프레 촬영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도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번에 시어터 챌린지에서 타카네가 배역 차지하면 타카네 코스프레한다고 했는데

만약 진짜로 배역 선전되고 아마도 란코 다음으로 할꺼 같고 기간이 빠르면 4월 정도로 계획중인데 확정되면 추후에 얘기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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