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노래 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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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3, 2018 01:33에 작성됨.


오늘의 노래는 핑크 플로이드의 The great gig in the sky입니다.


30일차까지

31일차:마스토돈의 Oblivion

32일차:핑크 플로이드의 The great gig in the sky


이번 주를 기점으로 핑크 플로이드의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은 무려 938주나 빌보드 차트 200위 안에 들었습니다. 지금 순위는 172위에요. 저번 주의 191위에서 19단계나 더 올라갔습니다.


그 938주 중에서 연속으로 빠지지 않고 든 주는 741주나 되었고요. 앨범이 1973년에 발매되어서 1988년에 그 행진을 잠시 쉬게 된 셈이에요. 년으로 치면 15년이죠. 우리 엄마가 태어난 해에 앨범이 발매가 되었고, 88올림픽이 개최된 해까지 계속 빌보드 차트 안에 든 거에요.


세대교체가 몇 번이고 일어난 지금,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핑크빈은 알아도 핑크 플로이드는 모르는데, 서양쪽에선 수요가 있는 모양이에요. 왜 그런지 참 신기해요. 외국이라고 사람들이 바뀌지 않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굉장히 잘 만들어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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