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작도 안 한 TC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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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4, 2018 18:42에 작성됨.

"그 쪽은 험지를 넘어서 사지다! 안전빵으로 이 배역을!"


"잘 들어, ☆☆☆역이라고? 닥치고 저 배역으로 가는거야!"


"동정과 연합의 힘을 빌리면 그 배역에 가능성이 있어!"


"♡♡♡역"


"누가 지금 ♡♡♡ 소리를 내었는가?"


"(집단자체가 의견 취합마저 신중 of 신중)"


"이미지 체인지! 평소에 볼 수 없던 모습을!!"


"요 쪽으로 갔다간 미움 받을텐데..."


"(새벽이 되어도 잠을 안 자는 폭도 집단의 P들)"



이틀 사이에 각 아이돌 진영서 의견이 분분한 모습입니다.


현실 정치 투표를 뛰어넘는 여러 의견 및 공작과 심연 속에 가려져 있는 움직임들...


욕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되면 좋고 아니여도 괜찮은 저로선 실로 재밌는 상황이네요.


여러 인격이 한데 어우러 시시각각 변화하는 심리...


후후...


정말이지,

지난 TB를 경험해서인지, 전조임에 불구하고 조심스럽거나 난장판인 이번 TC 투표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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