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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댓글: 9 / 조회: 397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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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4, 2018 00:06에 작성됨.
귀환이라는 말보다 생환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까요
예비역 병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00시 정각부터 예비역이에요.
원래는 19일 전역이었는데 복무기간 단축으로 6일 줄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것 같은데 예전부터 보이던 분들도 있고 못 보던 분들도 많이 보이고 해서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복학하면 이런 기분인건가?
전역할 때는 뭔가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아니 애초에 말출 복귀할때도 집에서 외박 나온 기분이어서 집에 오면서도 아무런 감정이 안 들었는데
어째선지 아이커뮤에 오랜만에 글 쓰는 건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부대에서 일본어 공부해서 나오려고 했는데 살만 10kg더 쪄서 나왔습니다 ㅎㅎ 자취하면 다시 빠지겠징
이제 집에 동생도 없고 하니(올해 10월 입대한 tuna)
다시 편안하게 덕질을 시작할 수 있겠네요.
전에 작업하던거나 주말에 한번 끝내볼까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255
소식 게시판에 종종 놀러오셔도 괜찮답니다!!
근데 혹시 저 가기 전부터 소식 올리시던 그분이신가요?
와 군대 가신다던때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365... 730... 제가 오기 전에 가셨군요..!
반갑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