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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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4, 2018 23:03에 작성됨.
게임 등에서 이기는 것 보다 상대 빡치게 하는 걸 더 선호하는 편 이라고 생각 합니다.
유희왕 할때도 고스트릭 슨 게 그런 이유고, 꼭 빡치게 하는 게 아니라도 교란 이라던가 상대 전술이나 기술 등을 잔뜩 방해 하는 걸 즐겨서 모바일 베그 에서도 VSS랑 UMP만 씁니다.
뭐냐면요, VSS나 UMP 정도에 죽었다는 굴욕감을 상대에게 안겨주고, 내가 져도 상대에게 주는 건 9mm탄 뿐
하지만, 몬헌 에서도 상태이상 쪽을 사랑하고, 다른 게임 에서도 각종 상태이상, 디버프, 교란 등을 즐기는 거 보면 꼭 남 빡치게 하지 않아도 그냥 성격이 이모양인 거 같아요.
하지만, 농구 할때 제가 맢은 포지션을 농구 용어로 뭐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상대팀 공 못 잡게 하고 슈팅 방해하는 역할로, 정말 즐거웠던 걸 생각 하면 역시 상대 빡치게 하는게임이 좋은 걸까요?
솔직히 말 하자니 상대 빡치는게 만드는 플레이가 즐겁다지 저도 갈피를 좀 못잡는 편이지만, 은근히 여기저기에 이런 플레이스타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크게 이상하진 않겠죠.
근대 또 그러면서 몬헌에서 제 주무기는 대검과 헤보 입니다.
평생 그 두가지 외엔 안쓰다가 다른 무기도 써 보자 해서 태도와 활로 갈아탓는대,
태도는 그런대로 쓰고는 있지만 활은 자꾸 헤보를 들고싶게 만드는 면이 있더라고요.
특히 월드 영상 보니 4인 박격포 난사 하는 장면이 나와 월드 가면 무조건 헤보다! 라고 마음잡은 것도 있고,
캡파 하던 시절도 근거리형 찌기체를 애정하던 걸 생각 하면, 사실은 이렇다 할 애정 타입이 있기 보단 기분파 인것도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떤 플레이스타일을 선호 하나요?
참고로 포켓몬 에서 저는 블래키, 팬텀, 입치트, 불카모스 등을 선호합니다.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뭐 컨셉 플레이나 그런 거는 아닌데, 스킬 트리나 OCG의 덱이나 특정 컨셉을 잡고 짜는 편입니다~
모았다가 단번에 방출하는 공격을 좋아합니다. 거기에 차지액스는 가드도 있으니 안정적이라서 최고의 무기죠.
포켓몬은 고화력 속전속결형.
빠르고, 세고, 물몸인 애들. 그래서 언제나 탱커 부족으로 고생합니다. 휘석 쌍검킬이랑 랜드로스 두 마리뿐⋯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애들은 다 발이 느려서, 트릭룸 파티도 애용합니다. 그러니까 느리든 빠르든 딜만 세면 환영!
의 손맛도 아주 짜릿하죠.
당연 폭탄도 깔고.
근대 몬헌에 내폭 스킬 있던가아?
폰배그도 거의 종류 상관없이 총두자루 총알백개 모이면 그냥 닥돌하는 플레이입니다.
불살이니 파밍이니 어차피 현실세계에서 많이 할거 뭐하러 게임에서까지 하나요?
대부분은 빈유 여캐로(?)
성능충보단 맘에 들면 장땡인 애정충.
메인플레이스타일은 단단한 탱킹과 거함거포병자입니다, 백날을 쳐봐라 내가 터지냐 네가 터지지......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 하나를 딱 잡고 그걸로 메인스토리를 보고 나면 그제서야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면서 관광하는 타입
최종컨텐츠를 위한 지루한 파밍이나 노가다는 지양하고 뭐든지 스토리만 전부 볼 수 있는 수준에서 적당히 만족합니다. 대부분은 적당히~라는 느낌
전 건브 에선 많이 쏘면 한 발은 맞겠지… 라는 생각으로 파츠를 조합 했었죠.
탱킹은 게임 나름 이네요.
암만 떡장갑 해도 처맞으면 쫙다는 류 에선 그냥 회피 올인,
피지컬 굇 아니면 잘 피하기 힘들면 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