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바꾸어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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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1, 2018 08:53에 작성됨.

보이스는 아이돌들의 공통적 필수 영역이 아니라, 아니면 스스로를 증먕한 자만이 가지는 특권아닐까. 그렇다면 보이스를 가질 의무도 없어지는 것인가. 보편성의 조건에 보이스가 없다면 없는 것도 보편성의 조건을 만족하는 아이돌이구나.


쓰알 의상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공용의상이 아니라 한정의상은 왜 있어야하는가

=>아이돌의 무대를 위해?

=>아이돌의 무대는 왜 생기는가

=>아이돌이 공연해야할 곡이 있으니까

=>곡이 없다면?

=>무대 없음=>의상 필요없음

=>오


역시 생각의 전환은 재밌어.... 정신승리일지도 모르고 씁쓸한 인정일지도 모릅니다만은 마음은 편합니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를.


그나저나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여러번 권하는 건 민폐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프로듀스와 민폐의 기준선이란 뭘까요. 아니면 민폐로 느끼지못하게하는 스마트한 프로듀스란 뭘까요...이게 요즘 어렵습니다.


제가 미치루의 이미지를 망친게 아닌지 진심으로 걱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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