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매번 화면이 딸려있는 방송을 봤을 때의 부작용
댓글: 2 / 조회: 678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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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30, 2018 16:35에 작성됨.
답답해... 엄청나게 답답해...!
아니, 그, 꼭 스트리밍이 아니라도... 데레라지나 데레파 같은 걸 봐도, 진행에 맞춰서 화면이 바뀌잖아요? 채팅 탄막도 지나가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순도 100% 라디오로 듣고 있으려니까... 적응 안 돼! 답답해! 뭔가 채팅을 쳐야할 거 같아!
사실 '라디오'라고 하면 목소리만 듣는 게 자연스럽고, 소통도 엽서를 보내놓고 '내가 보낸 엽서 나오려나?' 하고 기대하는 쪽이 보통이지만요... 워낙 스트리밍이라든지 보이는 라디오라든지 요즘은 눈으로 보는 것도 많다보니까... 오히려 이쪽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 : 아아, 이건 「아날로그」라는 것이다. (워크맨을 꺼내며)
P : (연필과 카세트 테이프를 건넨다)
??? : ?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라디오를 듣진않지만, 요즘 영상물컨텐츠는 때로 너무 정보량이 많고 빠르다고 해야할까요.... 피곤할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