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수능 문제를 다시 풀어 보았습니다.
댓글: 13 / 조회: 378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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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9, 2018 19:06에 작성됨.
(문제는 아래에 있습니다.)
심심풀이로 수능 때 문제들 다시 풀어 보고 있는데 이 문제를 30분 안에 풀라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다른 것들도 쉽지 않았는데 문제지에 여백도 없이 이런 게 나오면 제대로 못 풉니다. 빨리 교육과정이 바뀌어야 고인물들이 쓸려나가는데 아직 이 교육과정 수능은 1년 남았으니... 아무튼 행운을 빕니다.
아, 전 올해로 입시판을 뜰 거니 너무 걱정 마세요...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글에 이미지가 안 달려서 댓글로 이미지를 올립니다
1안은 중선거구제와 비슷해보이고, 2안은 독일식 비례대표제와 비슷해보여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건 좀 너무하네요. 이런 걸 수능에 내냐....
음... 요새 수능도 제법 어려워 보이네요.
이미 수능과는 연이 없어지신 분이니 엄청 뒷북이겠지만 굳이 얘기하자면, 이런 문제는 결국 옳은 것이 하나라는 거잖아요?
그럼 1번부터 순서대로 읽어보면서 옳은 게 나오면 그걸로 체크하고 넘긴답니다.
문제를 다 풀고 나면 그때부터 검토에 들어가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유형의 문제는 답이라고 생각하는 게 나오면 일단 그걸로 체크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나하나 풀어볼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딱 이런 문제에서 시간이 너무 걸릴 때가 있거든요.
간단히 말해서 자신에 대한 확신 같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