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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의 영국 내 신분 추측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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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6, 2018 21:37에 작성됨.
이 망할 놈의 차별병자놈들 못해먹겠네 진짜 왜 이렇게 신분이 많아?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억 잘 안나지만 영단어 쓰는거 몇가지 들어보면 알 수 있다고 하던
쏘리, 팔던 그리고 뭐더라? 암튼 같은 뜻을 계층 마다 다르게 쓴다거
전통 엘리트: 대대로 작위를 계승하는 귀족입니다. 성을 소유한 경우도 있죠. (이름말고 건축물)
신흥 엘리트: 대기업 또는 은행 임원직을 맡고 있는 고연봉 직종 종사자들로, 이들은 영국의 새로운 엘리트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통 엘리트, 즉 귀족의 작위는 장자 세속의 원칙이므로 귀족의 방계출신이 신흥 엘리트로 분화하는 경우도 많다. 신흥 엘리트층은 영국 사회의 6% 가량을 차지하며, 이들의 자녀들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 부모보다 더 성공한 엘리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영단어 잘못 썼다고 하위계층이라고 까인 왕세자비의 가문이 여기 소속
전통 중산층
전통 중산층은 시 행정 관련직에 종사하는 공무원이나 군인, 그리고 여러 탄탄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돈을 많이 벌고 자산도 풍부하고 고급 문화를 향유하며 진보적이다. 가장 사교적인 집단. 도시 외곽 거주. 사업 및 전통적인 전문직(경찰관, 도시 계획 설계자, 엔지니어, 수간호원 종사).
기술직 중산층
신종 계층으로, 타 계층에 비해 독특하고 부를 누리나, 다소 교양은 떨어지는 집단. 비교적 사회 접촉은 있는 편이나 사회 참여는 적은 편. 자신들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경향, 교외 지역 및 잉글랜드 동남부에 거주. 소셜 미디어 등 새로운 문화를 선호하고, 파일럿, 연구원, 과학자, 과학 기술과 관련된 직종에 종사한다.
신흥 중산층
전통 노동계급의 자녀들로, 보통 90-00년대에 걸쳐 고등 교육을 받은 노동자 자녀들이 양질의 고임금 일자리를 찾으면서, 전통적인 중산층과 맞먹는 부를 축적했다. 현대 영국 경제의 척추라 할 수 있으며 가장 목소리가 큰데, 경제적으로는 부유하지만 문화적 감수성은 부모님 세대의 뿌리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산 노동계급
경제적으로는 중간 정도이나, 문화/사회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집단, 보통 젊고,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자들이 속함. 교양있는 취미 (클래식 음악 듣기, 오페라, 뮤지컬 극장) 보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활동 및 스포츠 시청 선호. 영국 내 지역의 미들랜드 및 북남쪽의 생산직, 영업직, 엔지니어, 고숙련기능직 종사.
전통 노동계급
자산을 가지고 있지만 가치는 그리 높지 않고, 연봉도 많이 받지 않는다. 대형 트럭 운전, 카센터 등 전통적인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평균 나이가 60세 이상으로 노년층. 과거 공장 지대인 스코틀랜드와 웨일즈에 거주. 트럭 운전수, 청소부, 전기 기술자 종사
신흥 서비스 노동계급
가장 어린 연령층이 집중된 계층으로 경제적 자산은 낮으나, 사회/문화적 자산은 굉장히 높은 편. 리버풀, 뉴카슬, 런던과 같은 도시에 살지만, 집값이 싼 지역에서 사는 경향. 사회적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림, 다른 계층에 비해 타 민족과의 접촉이 높은 편. 간호 보조, 요리사, 생산 보조, 사회 복지 종사.
그 외 빈민층
사실 신분이라는게 문제가 자식세대에서 지역 및 재산의 변화가 생기면 그것대로 신분을 재분류하는 지라, 기존의 다른 신분과 동화되거나 합쳐지는 경우가 없네요.
민주주의가 늦게 들어온 동양권 국가들도 저 꼬라지는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