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특이점이 온 창댓
댓글: 4 / 조회: 803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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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0, 2018 15:21에 작성됨.
창댓 시스템을 그대로 웹툰(현재로서는 정확한 명칭은 웹툰을 영상화한 유튜브툰이지만요)으로 이식하는 시도를 하고있는데
스토리 때문에 머리 터지게 고민하다가
그 모태가 되는 창댓을 보러 잠깐 들어왔다가... 이땐 정말 즐기면서 이야기를 풀었는데...
왜 사서 고생을 하는지요 참 허허
상념에 바다에서 헤엄치는 중입니다...
사실 이런 류의 "독자가 이야기를 직접 진행한다"는 류의 시도는 꽤 많이 있어왔죠... 넷플릭스에서도 제작한다고 공표하기도 했고. 기사도 나왔더라구요.
멀리 갈 것도 없이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성행하던 릴레이 소설도 있고요.
어쨌든 그걸 최대한 시각화해서 보여주고 싶은데 몸이 넘 힘드내요
창댓이 정말 재밌다는 걸 아이커뮤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하는 일인데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보는 사람도 적고 참여율도 적어서 가끔 뭐하러 이 짓 하나 싶어서요 그냥
이 시간에 외주를 하면 버는 돈이 얼만데...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하는 중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또 마감이에요 이틀 전에 마감해서 올렸는데 대체 퐁퐁은 언제 쉴 수 있는가
근데 이거 자게에 써도 되나요? 문제되면 창작이야기판으로 옮기겠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아이커뮤 내의 창작이 아니라서 자게에 쓰긴 했는데요
결론은... 창댓하고싶어요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금 유튜브에 연재하는 만화가 시간 압박이 심해서 걱정되네요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요
특히 번역판에 있는 즉석에서 그림 그려주는 창댓도 재밌고
커뮤에서도 창댓 재밌게 했고
옛날엔 일본 창댓도 재밌고 많았는데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