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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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0, 2018 15:21에 작성됨.

창댓 시스템을 그대로 웹툰(현재로서는 정확한 명칭은 웹툰을 영상화한 유튜브툰이지만요)으로 이식하는 시도를 하고있는데

스토리 때문에 머리 터지게 고민하다가

그 모태가 되는 창댓을 보러 잠깐 들어왔다가... 이땐 정말 즐기면서 이야기를 풀었는데...

왜 사서 고생을 하는지요 참 허허

상념에 바다에서 헤엄치는 중입니다...


사실 이런 류의 "독자가 이야기를 직접 진행한다"는 류의 시도는 꽤 많이 있어왔죠... 넷플릭스에서도 제작한다고 공표하기도 했고. 기사도 나왔더라구요.

멀리 갈 것도 없이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성행하던 릴레이 소설도 있고요.

어쨌든 그걸 최대한 시각화해서 보여주고 싶은데 몸이 넘 힘드내요

창댓이 정말 재밌다는 걸 아이커뮤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하는 일인데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보는 사람도 적고 참여율도 적어서 가끔 뭐하러 이 짓 하나 싶어서요 그냥

이 시간에 외주를 하면 버는 돈이 얼만데...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하는 중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또 마감이에요 이틀 전에 마감해서 올렸는데 대체 퐁퐁은 언제 쉴 수 있는가


근데 이거 자게에 써도 되나요? 문제되면 창작이야기판으로 옮기겠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아이커뮤 내의 창작이 아니라서 자게에 쓰긴 했는데요

결론은... 창댓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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