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 내가 조선소에서 벌어온 돈을 다 때려박은 것이 내일에야 빛을 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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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4, 2018 21:05에 작성됨.

제 동생 남자놈이 기어이 재수를 했고 내일 수능이네요.

너 임마 형이 조선소에서 쎄빠지게 굴러서 벌은 돈 엄마아빠가 벌은 돈으로 공부하는 거야! 제발 결과 잘 내라!!




......제가 조선소 알바를 하면서 번 돈을 순순히 동생 재수에 오케이하고 빌려준 것이(솔직히 스무 살 나이에 그냥 주기에는 330은 너무 크고 아까운 돈이었죠)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 되길 빕니다.

동생놈이 수능을 잘 쳐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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