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캐릭터
댓글: 6 / 조회: 980 / 추천: 1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11-06, 2018 00:45에 작성됨.
페이트 제로의 4차 버서커
애니화 당시에는 제작진의 절규를 목소리로 쓴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훌륭한 3d전투씬과 목소리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지만....
본래 페이트 세계에서 버서커 클래스는 광화를 통해 스탯증폭을 얻지만 보구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4차 버서커는 '무궁의 무련'이라는 스킬로 이 패널티를 씹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수준의 무예. 심기체(心技體)의 완전한 합일에 의해 어떠한 정신적 제약을 받더라도 완전한 전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trpg로 말해보면, 룰 제작자가 이 클래스는 이런 어드밴티지를 댓가로 이러한 패널티를 얻는다고 정했음에도 이후 창작자가 '내 캐릭은 겁.나. 쎄서 패널티는 무효임'라고 주장한 모양새. 정작 그보다 더 오래된(페이트 세계관의 기본 설정은 오래될 수록=신비도가 높을 수록 상성상의 우위를 점한다) 그리고 절대 네임벨류에서 밀리지않는 대영웅 헤라클레스도 저런건 없었다.
달동네야 마음가는대로 글 먼저 쓰고, 설정으로 수습하는 측면이 강한 곳이긴하지만...지금생각보니 저 설정 좀 유치하네요. 그 댓가로 폭발적인 전투씬을 보긴했지만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물론 버서커한테 약간의 '전술적 판단 능력'을 부과한 무궁의 무련이 사기인 건 변함없지만요.
가지버섯이 기껏 버서커로 내놔서 밸런스 맞췄는데 그걸 상쇄하면 큰일이죠.
그래도 NTR충 푸쉬 아니냐고요? 반편이 시로보다 못한 카리야가 마스터인 시점에서 황밸.
??? "전신화생삼매!!(콰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