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임의 마왕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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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2, 2018 21:54에 작성됨.

항상 세계를 지배하려 하는 걸까요?

그러니까, '어떻게' 지배하려는 건지는 나오는데, '왜' 지배하려 하는 건지는⋯ 거의 안 나오죠?


본능인 걸까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개미귀신이 구덩이를 파 집을 짓고, 매미가 허물을 벗기 전에 나무 위를 오르고, 잉어킹이 하염없이 튀어오르는 것처럼?


어릴 땐 그런 거 신경 안 썼는데 말이죠. 그냥 "널 조지면 엔딩 볼 수 있으니 조지겠다." 이런 식이었어요. 지금도 별반 다를 바 없지만요!


아니면 일단 지배를 해야지 자기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기엔 다들 지배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것 같던데,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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