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마스를 처음 접했을 때의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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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7, 2014 18:41에 작성됨.

당시 매우 철지난 하루히즘에 빠져있던 저는 하루히 시리즈의 캐릭터송을 미친듯이 갈망하며

매일매일 듣고 있었는데

그 아사쿠라 료코라는 캐릭터의 명대사 (사실상 몇 안되는 대사 중 하나)가

"사아, 시네?" 라는 대사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접한 신데마스라는 이름을 딱 듣고 생각한게,

"죽이고 죽이는 마스터인가... ㄷㄷㄷㄷㄷ"

라는 엄청나게 무서운 생각을 하고 후에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라는 이름을 접했을 때도

그 내용물이 두려워 한번 열어볼 엄두도 못냈죠...


만약 시부야 린과 치하야가 함께 나오는 SS를 읽지 못했다면 전 아직도 신데마스가 죽고 죽이는 내용인줄 알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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