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좋은(?)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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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8, 2018 00:03에 작성됨.
오늘 뉴타입 11월호를 받아서 보는데.. (부록이랑 표지가 에밀리아라서.. )
4분기 백합애니 기사가 있길래 좋구나!하고 찾아봤죠..
제목이 "이윽고 네가 된다" 인데.. 딱히 19금 성애물은 아니니까 언급해도 괜찬겠죠?..
주연이 코토부키 미나코(스피어)랑 타카다 유우키(데레:요리타 요시노)구요..
뭐랄까..
원작을 안봐서 큰 소리는 못치겠지만..
1분기 시트러스(타케타츠 아야나, 츠다 미나미) 보다는 나은데.. 그래도 조금은 아쉽네요.
일반 학원청춘물에 비하면 스토리 진행이 빨라서 좋지만 그만큼 허술한거 같은 느낌..
히로인 둘이 가까워지는 개연성이 부족..
갑자기 키스하고는 니가 좋대요..(...) 이유를 물으면 실수다 잊어달라 말돌리고...
그래도 시트러스처럼 억지스럽진 않아서..(아직까지는..)
그런데, 시트러스가 수작이라는 평가가 있는 걸 보면 제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백합은 진리입니닷.
근데..그러고보니.. 아이마스 내에 백합설정은 없죠?...없나요?...없겠죠?....없을꺼야..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백합 떡밥을 써먹으면서도 일단 공식의 방향성은 P와 아이돌의 관계를 그리는 거니까요.
떡밥만으로도 백합은 팬들이 알아서 잘 해주기도 하고()
누구랑 누가 사이 좋다거나 하는식의 내용이야 엄청나게 많이 있지만(이게 떡밥)
대신 개인커뮤로는 아이돌하고 프로듀서 관계로 조명하는편이지요.
아이마스 내의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백합 느낌이 날 뿐입니다. 메인은 프로듀서죠. 2대님이 우즈린 동인지인줄 알고 집은 책이 사실 프로듀서가 난입해와버렸다는 현실에 괜히 분노하시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