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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라는 것은 오늘 부터 라고 하며 살아가는 사람 들 에게만 허락된 것,

이 말 말이죠… 막장 인생의 인간 말종이 한 말 이지만, 가슴을 너무 후벼 파는 말 이더군요.

말 그대로 내일 부터 라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짐 해 본 것이 인생에 몇 번, 결과는 전부 실패.

반면에 오늘 부터 라고 다짐하고 실행 한 경우는 거의 성공,

그러면서도 사람 이라는게 내일 부터 라는 것의 유혹에 너무 쉽게 빠져 버려요.

이래서 부모 라는 존재가 중요 하다는 겁니다.

내일 부터 라는 말을 자식이 결코 하지 못 하게 하고 오늘 부터 라고 확실하게 하도록 버릇을 들이는 것이야 말로 부모가 자식에게 할 일 중 가장 중요 한 거 같습니다.

이걸 술을 연료 삼는 대학생이 되어서야 직접 느끼고 그러면서도 스스로 못 고치는 걸 보면, 진짜 부모와 선생은 문학 작품이나 메스미디어 서브컬쳐에 좋은 부모 좋은 스승 으로 나오는 것 은 따위 취급 할 정도로 중요한 책임을 지니는 것 같습니다.

저걸 몸에 벤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압도적으로 성공할 가망이 커요.

문제는 두 가지를 실제로 격은 사람도 한번 길이 들어 버리면 고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일 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