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 여러분은 인생살이가 어떠신가요?
댓글: 15 / 조회: 439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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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7, 2018 17:59에 작성됨.
뭐, 어린 꼬마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도 들어줄 사람은 없지만, 말이라도 해보렵니다. 살기 힘든세상이에요. 친구라는 말도 아까운 학교의 아이들은 가만히 있어도 절 욕하거나,때린다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좋은거냐면 그것도 그리.. 모두 말하면 가정이 혼란스러워질 제 비밀이 꽤 많아서, 썩 편하게 대할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제가 어릴때에 약속과 다르다고 말하니까 머리를 한대 후려치고 필요한 일이라고, 그냥 하라고 했었던 그런일도 있었고... 뭐, 가정사는 여기까지만 하는게 낫겠네요. 또 머리가 아파와요. 아무튼, 그래서 전 글에서만이라도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래요. 픽션이지만, 그 픽션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행복해진다면, 이 세상도 좀더 나아지겠죠. 고통받는 사람들도 줄어들테고.... 뭐. 잠시 이렇게 이야기 한것만으로 머리가 아파오는게 좀 마음엔 안들지만, 어쩔수 없겠죠.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듬는게 필요한가요?
저 자신을 바꾸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글 속의 세상이나마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고 쓰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공감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 말이죠.
그런 이야기보다도 몇만배는 힘들고 어둡고 썩어빠진 현실을 기어가던가...
선택지가 이것 밖에 없기에 인생이 잔혹한 것입니다.
제가 볼 때 인간 관리는 손절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저희 부모님은 사채를 하거나 보증을 서거나 사이비를 믿거나 집을 날리거나 대금을 남에게 제 허락 없이 넘기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연을 끊지는 않지만 지금 엄청나게 싸우다 설득을 반쯤 포기하고 정전 사태입니다.
가끔 우울해질 때는 있지만 그래도 살아갑니다. 취한 듯이 비틀거리며 걷는게 인생이라 생각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