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및 앞으로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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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3, 2018 23:29에 작성됨.

(자세한 것은 링크의 글들 참조) 저번에 부모님과 심한 불화가 있고 나서 생활비(라기 보다는 급전...)를 벌려고 상하차 알바를 갔었다가 거기서 제 저질 체력(...) 덕분에 시작 2시간만에 넉다운이 되어버리고...

결국 그걸로 인해 일당도 못받고 돌아오고 나서 며칠동안 허리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끙끙 앓아누웠었습니다. 괜히 상하차를 극한이다 지옥이다 하던 게 아니더군요(...) 어찌됐든 세상 물정을 전혀 몰랐었던 제게 있어서는 아주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9월달을 넘겼고, 추석 연휴도 지났고 이제는 국비지원 직업교육을 받을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입니다. 애초에 제 형편엔 이쪽으로밖에 길이 없다는 걸 저도 깨달았고, 부모님께서도 그렇게 하라고 권유를 하고 계시는 마당이니.


이제 빠르면 이번달 중하순부터는 여기 들어올 시간도 좀 줄어들겠군요. 아마도요. 이제 저도 먹고 살 길을 찾아야 되니 이 정도는 감내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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