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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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9, 2018 12:50에 작성됨.

수료식 날 입니다.


덕분에 지금 이렇게 면회 시간을 빌어 오랜만에 아이커뮤에 들어오네요.


비록 아버지가 핸드폰을 안 챙겨오셔서 잘 가지도 않던 피씨방을 이용 중이지만!


뭐 어때요! 오랜만에 여러분을 뵙는 게 중요하지!


안녕하세요, 키라P 입니다!


그리고 오늘이 혹시나 하던 제 담당 아이돌 아나스타샤의 생일이네요!?


생활관에서 멍 때리며 '그러고 보니 19일이면 아냐 생일이지 않나......'


하면서도 검색해서 확인을 못 해 답답했었는데 말입니다.


아냐야 오랜만에 생일 축하해!


너와 미오가 있어주어서 지루한 군생활을 망상으로 보낼 수 있었단다!


아, 정말 군대에 있으니 평소보다 생각할 시간은 참 많아지더군요.


이걸 글로 쓸 수만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런데 제가 없던 기간 동안 바깥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요?


남북 정상회담 같은 건 신문으로 봤는데 아이마스 소식은 모르겠습니다.


데레스테는 복권을 돌린 것 같은데 밀리시타는 또 어찌 되고 있는지.


잠깐의 자유를 만끽할 동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피씨방 헤드셋 어떻게 쓰는지도 좀 알려주시면 진짜 감사할 겁니다.


왜 자꾸 스피커로만 음악이 나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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