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검정을 하다가 괜히 짜증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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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5, 2018 21:06에 작성됨.

요즘이야 대부분 젊은층이 워낙 어려서부터 PC를 접하기도 했고, 중장년층에 대한 PC 보급기도 어느 정도 지나가서 타자연습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만, 저는 그래도 종종 한컴타자연습을 켜서 타자검정을 하고는 합니다. 주로 키보드를 새로 샀거나, CBT 혹은 IBT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긴 분량의 문서 작업을 해야할 때 손풀기 용도로 사용하죠.


제 타자가 빠른 편은 아닙니다만 보통 저런 경우는 분당 450타 수준에서도 생각이 타자 속도를 못 따라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됩니다. 그렇게 손을 좀 풀다가, 짜증이 확 밀려올 때가 가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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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정확도 99%!!!!!!!! 대체 어디서 오타가 났단 말이냐!!!!!!! 심지어 한참 전에 틀렸는지 이 페이지에서는 빨간 글자가 보이지도 않아!!!!!! 으아아아아아!!!!!!


정확도가 99%인 게 보이면 4분을 열심히 쓰다가도, 확 짜증이 올라와서 엎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쓰고는 합니다. 저 정확도, 왠지 100%에 맞춰야만 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들지 않나요......


이거 저만 그런 건가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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